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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美대사대리, 24일 이임…"헌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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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오는 24일 이임한다.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7.02 사진공동취재단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7.02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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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은 20일 엑스(X)를 통해 "주한미국대사대리로 일년여간 근무했던 조셉 윤 대사가 10월 24일부로 이임한다"면서 "미 국무부는 윤 대사가 지속적이고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 1월 11일 부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에 이뤄진 인사다. 후임 대사대리로는 한국계인 케빈 킴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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