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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800 돌파한 코스피…사상 최고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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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803.86 기록
코스닥도 1.7% 상승

코스피가 장중 38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0일 오후 2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9% 오른 3800.96을 기록했다. 오후 12시18분께 3803.8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전장보다 0.71% 상승한 3775.40으로 출발한 뒤 음전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기준 지난 16일 3700선을 처음 넘어선 지 불과 2거래일 만에 3800선도 뚫었다.


오전 중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매도세로 전환했다. 총 34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462억원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기관투자가만 35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다. 같은 시간 전날 대비 1.74% 오른 874.47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 매수로 개장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은 각각 948억원, 5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416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에 중국에 대해 최소한 이전처럼 대두를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중국은 관련 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며 "특히 중국이 미국을 위해 뭔가를 한다면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미·중 갈등에 대해 한발 물러선 모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6.51포인트 상승한 3775.40에 개장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10.20 강진형 기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6.51포인트 상승한 3775.40에 개장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10.2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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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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