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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초고해상도 SAR 위성 목업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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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전시… 15㎝급 해상도 달성 목표

한화시스템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우주 분야 초저궤도(VLEO) 초고해상도(UHR) SAR 위성 목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한화시스템, 초고해상도 SAR 위성 목업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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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화시스템은 2023년 1m급 SAR 위성 발사 이후 0.5m·0.25m급을 개발 중이며, 400㎞ 이하 궤도에서 15㎝급 해상도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판독으로 준실시간 분석·전파 체계를 제시했다. 제주 우주센터는 연내 완공을 앞두고 소형 SAR 등 위성 8기 동시 생산과 환경시험 능력을 갖춰 '국내 위성 양산 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 전자 분야에선 레오나르도와 공동 개발 중인 경전투기용 AESA(GRIFO-EK)와 GA-ASI '그레이 이글 STOL' 적용을 겨냥한 다목적감시형(MMS) AESA를 소개한다. 방공 영역에선 AI 기반 통합 방공체계와 단·중·장거리 다기능레이다(MFR)를 전면에 내세웠다. 천궁-II MFR은 UAE·사우디 수출 실적을, L-SAM용 장거리 MFR은 탄도탄 대응 능력 고도화를 강조한다.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레이다는 다발 위협 동시 처리 성능을 부각했다.


대드론 분야에선 올해 전력화된 시설형 '중요지역 대드론통합체계'와 이동형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시범운용 결과를 제시했다. 레이더·EO/IR·재머·레이저·포획드론을 연동해 3㎞ 이내 구간을 단계별로 무력화하는 구성을 적용했다. 레이저 무기 라인업에선 세계 최초 실전 배치된 '천광 블록-I'와 이동형 '블록-II'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전투차량 탑재 레이저포, 레이저 폭발물 제거장비도 공개했다. 레이저 요격은 발당 비용 절감과 장시간 운용성이 강점이다.


해양 분야에선 AI 기반 '스마트 배틀십'을 제시한다. 전투체계(CMS)·기관제어(ECS)·함교(IBS)를 단일화해 승조원 수 감소와 유무인복합체계 운용을 지원하고, 스텔스 형상으로 생존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술통신(C4I)은 전술5G·LEO/GEO·엣지 클라우드를 모듈화해 차량형 플랫폼에 통합하는 '통합통신플랫폼'을 내놨다.




양낙규 군사 및 방산 스페셜리스트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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