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향한 국힘 공세에
최전방에서 방어선 구축해
尹 면회 장동혁엔 '쓴소리'
"바쁜 일정…정치인 도리"
올해 83세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은 22대 국회 최고령 국회의원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풍부한 정치 경험을 토대로 핵심 쟁점 요소들을 노련하게 파고들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격 포인트로 삼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문제와 관련해 박 의원은 최전방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나섰다. 지난 16일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실장과의 통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제가 전화해서 '너 똑똑한데 국감 받아라'고 말하니까 (김 실장이) '저 안 나간다고 안 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이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셈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와 관련해서는 "면회 약속 지켰으니 차기 선거 전한길은 공천하고 한동훈은 끝. 약속도 지키나 볼 일"이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과 이른바 '반말 설전'을 벌였던 박 의원은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신 의원과 나란히 출연, 서로 화해했다고 밝히며 머리를 숙이는 등 정치 9단의 노련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바쁜 국감 일정 와중에도 지역구 현안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파이널라운드에 직접 참석해 김세영 선수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그는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토요일 새벽 1시 해남 도착,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서울 도착. 다시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재경향우회에서 1시간 인사. 11시 SRT 타고 광주 경유, 다시 해남으로 갑니다"라며 전국을 종횡무진하는 바쁜 일정을 알리기도 했다. 관련 게시글에는 "이게 정치입니까? 인생살이입니까? 저도 쉬고 싶고, 놀고 싶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입니다"라고 적으며 정치인으로서의 고뇌도 내비쳤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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