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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서해안 시대…호서대,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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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산·학·연·관 80여 명 모여 'AI 기반 해양수산 전략' 논의…호서대, 서해안 지능화 R&D 거점 부상

AI로 여는 서해안 시대…호서대,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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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양수산 혁신의 물꼬를 텄다.


대학은 충남 보령시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충남지능화혁신센터, 해양IT융합기술연구소 공동으로 '2025 서해안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AI 기반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호서대는 지난 17일 보령에서 '2025 서해안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 시대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AI 기술융합'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동일 보령시장,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박승준 해양수산부 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 정부의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서해안 수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1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서해안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 방안(한국수산자원공단 이영권 실장) ▲수산 에너지 효율화 기술 동향(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 ▲해양수산 지능화 국내외 우수사례(호서대학교 임태호 교수)가 발표돼 최신 기술과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2부 특별세션에서는 '보령시 해양수산 특화과제 발굴 및 정책 제의'를 주제로 해양수산부·보령시·국립해양생물자원관·기업·대학 관계자들이 지역 맞춤형 정책과 기술 접목방안을 심층 토론했다.


박승범 호서대 충남지능화혁신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서해안 해양수산 산업의 지능화와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네트워킹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해안 해양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지역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 정책 수립과 전문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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