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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업체 35곳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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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역량강화사업' 미래차 재편·공정혁신

광주시 청사 전경.

광주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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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발맞춰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2025년 광주 자동차부품업체 역량강화사업' 지원 대상 기업 35곳을 최종 선정,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공적인 재편을 이끌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9월 이어진 수혜기업 모집에 총 43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미래차 시대의 핵심 주역이 될 3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성장 전략과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심층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프로그램은 ▲미래차 사업 재편 ▲공급망 ESG 대응 ▲R&D 기획 ▲품질인증 확보 ▲공정혁신 ▲기술 확보 ▲시제품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 9개 분야다. 시는 각 기업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각적 지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키울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2건의 성공적인 지원 사례를 축적했다. 참여 기업들은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 해외시장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생산 공정 혁신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에게 새로운 기회다"며 "지역 부품기업이 독자적 기술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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