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역에 한글사랑 가득
올해로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10여 종의 '온 세종에 한글' 행사가 세종시 전역에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확산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글과 지역 양조 문화를 융합해 세종시만의 특색을 살린 시민 참여형 행사인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글을 주제로 한 예술, 문화, 학술대회와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한 2025 세종한글축제는 한류에 부응해 한글을 주제로 새로운 문화행사를 만든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에서 호평받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한글날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 본격 도약하는 첫해였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써 지역문화 정체성을 굳건히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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