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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이달 말 방한…삼성·SK 파트너십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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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PEC CEO 서밋 위해 방한"
글로벌 AI·반도체 리더들 모여 비전 공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는다. 글로벌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인사로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가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된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황 CEO는 이번 방한에서 AI·로보틱스·디지털 트윈·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 및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8월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8월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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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서밋에는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총수들이 모여 AI·반도체·에너지 전환 등 경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황 CEO는 물론,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이 어떤 의제를 제시할지도 관심사다.


반도체 업계에선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글로벌 AI 기업들과 어떤 형태로 협력할지,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이 황 CEO 등과 함께 선 모습이 연출될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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