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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기관지, 軍고위급 9명 숙청에 "반부패 투쟁 끝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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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공식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 고위직 9명을 숙청한 가운데 '시진핑표 반부패' 숙정 작업 대표 사례인 궈보슝·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이름이 군 기관지에 등장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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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8일 '군대 반부패 투쟁을 확고부동하게 끝까지 진행하자'는 논평에서 고위직 숙청 발표에 대해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가 반부패 투쟁을 끝까지 진행하겠다는 굳건한 결심을 다시금 보여줬다"며 "전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은 당 중앙 결정을 단호히 옹호하고,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 시 주석의 지휘에 굳게 복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방군보는 "부패는 우리 당이 직면한 최대 위협이고, 반부패는 철저한 자기혁명"이라며 "허웨이둥·먀오화·허웅쥔 등의 부패 문제는 궈보슝·쉬차이허우의 해독이 발효·변이된 것으로, 현재 반부패 투쟁은 18차 당대회 이래 정풍·반부패의 연속이자 인민군대 재구축의 심화"라고 말했다.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시절 중국군 지도부인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지냈던 궈보슝·쉬차이허우는 시진핑 주석 집권 후 부패 사건에 연루돼 2014∼2015년 모두 실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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