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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또 '학교 폭발물 협박'…학생 수백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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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또다시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구의초등학교에서 경찰들이 폭파 협박 FAX 접수 및 폭발물 해체 등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구의초등학교에서 경찰들이 폭파 협박 FAX 접수 및 폭발물 해체 등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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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9분께 "남구 A중학교 운동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이 즉각 출동해 수백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탐지견을 투입해 교내외를 수색했으나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고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단순 협박성 내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광주 북구 B고와 남구 C·D고 등 3곳에 '폭발물이 설치돼 폭발할 수 있다'는 메일이 잇따라 발송돼 경찰특공대와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모두 허위로 드러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최근 국내 주요 시설에 무작위로 발송된 일본발 협박 메일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포함해 동일인 소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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