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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조만간 조사… 증인신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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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당직자 소환 조사

지난 4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보호 TF' 사전회의에서 위원장을 맡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보호 TF' 사전회의에서 위원장을 맡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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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을 조사한다.


박지영 특검보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소환해서 조사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조사가 목적이고 진술을 받는 게 필요해 조사 방식이나 일정 등은 조사 대상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특검팀에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특검팀은 법원에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했다.


특검팀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소속 선임부국장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부국장은 추경호 원내대표 당시부터 원내대표실에서 근무했다.


특검팀은 최근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불러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의원들을 당사로 소집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검팀은 작년 추 전 원내대표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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