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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수해 아픔 딛고 희망찬 가평의 미래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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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
가평군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나서
올해 수해복구·자원봉사 활동차 다섯 차례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군민들을 격려하고 가평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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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히며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점검과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지만,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을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를 보여드리러 왔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세 차례나 가평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경기도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공무원 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총 2570명의 자원봉사자를 수해 지역에 투입하는 등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언급하며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지만, 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상생 의지를 보였다. 또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 선정이라든지 가평에 좋은 일이 많이 있다"며, "오늘 날씨처럼 화창한 가평의 미래가 펼쳐지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가평의 앞날을 위해 매진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다시, 가평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딛고 수해를 극복하며 지역 재도약을 다짐하고 군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평군수,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유공 군민 표창을 전달하며 제58회를 맞은 가평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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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평군은 지난해 김 지사와의 '맞손토크' 이후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요청 사업 7건(약 111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받았으며, 수목원 코디네이터,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건의 과제 12건 중 9건이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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