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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7080' 볼거리 풍성…'추억의 동화' 충장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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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번째 이야기, 추억의 동화' 주제
김창완 밴드, 트로트 가수 장윤정 무대
추억의 테마거리 등 상설 프로그램도
15~19일 5일간 '차없는 거리' 운영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쇼가 진행되고 있다. 민찬기 기자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쇼가 진행되고 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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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22번째 이야기,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15일 개막했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동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선정됐다. 김창완 밴드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장윤정, '마법의 성'의 김광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축제 첫날 열리는 개막 쇼는 의전 행사를 지양하고 몰입형 판타지 뮤지컬과 미니콘서트가 결합된 무대로 채워졌다. 무대는 총 4막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식전행사 동화 세계로의 초대 ▲1막 충장동화, 책장을 펼치다 ▲2막 추억의 동화 속으로 ▲3막 새로운 추억의 불꽃 ▲4막 추억의 동화로 만든 축제 등 뮤지컬, 서커스, 합창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추억의 테마거리가 운영되고 있다. 민찬기 기자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추억의 테마거리가 운영되고 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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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기념식에 앞서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는 ▲추억의 테마거리 ▲힐링 쉼터 ▲행정동 퍼레이드 상징물 제작전 ▲판판판 ▲청년기획단 찐이 놀이터 ▲판타지 로드 ▲빛·음악 분수대 등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추억의 테마거리에선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온 참가자들이 옛날 모습을 본 딴 사진관과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학교와 분식집, 오락실 등에서 남녀노소 동심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고, 주막이 열린 힐링 쉼터에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올해로 22회째인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충장로·금남로 일대서 5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글로벌화 ▲주먹밥 콘테스트 ▲퍼레이드 확대 ▲7080 테마거리 실물 재현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충장 축제에선 공연·전시 등 4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일은 '아시아문화의 날'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재구성해 선보인다. '가족의 날'인 17일은 '청소년 버스킹'과 '마스크 파티' 등이 관객과 만난다.


축제 나흘째인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는 금남로 1~3가에서 '추억의 동화'라는 테마 아래 롯데월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 후에는 옛 전남도청 앞인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는 달샤벳의 전 멤버인 DJ수빈과 함께하는 충장 로드 나이트도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퍼레이드팀의 공연과 드론쇼 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충장로 5가에서는 충장상권 활성화 추진단이 준비한 '미드나잇페스타'와 '형광 글리터 시티', '충장 오픈장터 x 나이트마켓'이 진행된다.


동부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빛의 읍성' 일원에서는 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학교·분식집·오락실·사진관·다방·문구점 등 추억의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한편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금남로 구간 등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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