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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18~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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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개 마을이 한자리에…이야기가 있는 경북 문화여행
구미 도개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오미자 고추장 체험 마련
18~19일, 청춘힙합·푸드·독서문화축제와 함께 풍성한 가을 축제

경북 구미시에서 오는 18~19일 양일간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 이야기 박람회'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문화마을 속으로!'를 주제로 경북 곳곳의 숨은 마을 전통과 역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20개 마을이 참가해 화합의 장을 이룬다.

박람회장에는 문화마을이야기관, 특산물 홍보관, 지역예술인 공연,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며 '이야기 있는 마을'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 이야기 박람회'포스터/구미시청제공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 이야기 박람회'포스터/구미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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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 마을이 대표로 참여해 도리사와 초전지 모례가정, 향낭 만들기, 국산콩 토종 장류,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오미자를 활용한 수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상주 낙동면 신상2리 마을의 전통 농악과 안동 몽실언니 마을의 연극 '강아지똥'이 무대에 오른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도화상이 신라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도개 신라불교초전지 마을의 유서 깊은 전통을 널리 알리고, 토종 장류와 쌀 등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구미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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