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태우 장남' 노재헌 주중대사 임명안 국무회의 문턱 넘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정부 인사 발령안' 의결
APEC 시진핑 주석 일정 협의 등 챙길 듯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의 주중대사 임명안이 국무회의 문턱을 넘었다.

노재헌 주중대사 임명안이 14일 국무회의 문턱 넘었다. 연합뉴스

노재헌 주중대사 임명안이 14일 국무회의 문턱 넘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서 노 이사장을 주중대사에 임명하는 '정부 인사 발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노 대사의 정식 임명에는 이 대통령의 재가 절차만 남게 됐다.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가 이임한 뒤 9개월째 공석 상태다. 노 대사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일정 협의 등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노 대사는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으면서 한중 교류에 기여를 했다. 노 대사 발탁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수교를 맺는 등 이른바 '북방정책'에 힘써왔다는 상징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