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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지, 현대차 차세대 수소차 프로젝트 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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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보쉬(Bosch)에 이어 연속 글로벌 성과로 경쟁력 입증
-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 입지 강화 및 성장 기반 확보

제이앤티지 제공

제이앤티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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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소 소재 전문 기업 제이앤티지(JNTG)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의 수소 전용 소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제이앤티지는 이를 통해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 상용차 프로젝트에 핵심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독일 보쉬(Bosch)에 이어 현대차와의 협력까지 성사시키며 올해 두 번째 글로벌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제이앤티지는 이번 현대차 프로젝트와 관련된 수소연료전지용 소재를 비롯해, 수전해 시스템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 활용되는 고성능 탄소 전극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2006년 그룹사 제이앤티씨(JNTC)에서 시작된 연구를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는 제이앤티지의 핵심 경쟁력이다. 또한 그룹사인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제이앤티이(JNTE)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맞춤형 공정 설비 구축이 가능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제이앤티지 장재원 대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국을 넘어 세계 No.1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앤티지는 앞으로 청정에너지 산업 내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Hydrogen Technology Expo Europ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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