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가 상승 폭을 내주면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삼성전자도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2조1000억원을 기록해 10조원대를 재탈환, 분기별 매출액은 처음으로 80조원대를 넘어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2025.10.14 조용준 기자
14일 오후 1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8.57포인트(0.52%) 내린 3565.98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전거래일 대비 0.55% 오른 3604.12에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호실적에 코스피는 장 시작 후 상승 폭을 넓히며 3646.7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가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지수도 덩달아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30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억원과 243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89% 밀렸으며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통신, 증권 등도 1%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금속은 6.15%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도 3.54%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2100원(2.25%) 밀린 9만1200원에 거래됐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와 HD현대중공업 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 , NAVER, 셀트리온, 신한지주는 1% 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은 6.25% 오르고 있으며 삼성생명도 5.92%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3.68포인트(1.59%) 밀린 845.8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95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8억원과 366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3.15% 밀리고 있으며 의료·정밀기기, 화학, 유통, 금속, 오락·문화 등이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또한 제약, 기타제조, 비금속, 전기·전자는 1%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 종이·목재, 운송·창고는 소폭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3500원(0.79%) 오른 44만75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 과 에코프로는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펩트론, 파마리서치 , 리가켐바이오는 3% 이상 밀리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 , HLB, 에이비엘바이오는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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