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비디오 게임기, 레고 세트로 재탄생
레고그룹은 닌텐도의 오리지널 휴대용 게임기를 테마로 한 성인용 신제품 '레고 게임 보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추억 속 게임기를 실물과 흡사한 가로 9cm, 높이 14cm 크기로 구현했다. 하단의 부드러운 곡선형 모서리부터 십자 모양 컨트롤 패드, A·B 버튼, 음량 버튼까지 실제 모델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와 함께 게임 보이를 대표하는 2종의 고전 게임 팩이 조립식 모델로 제공된다. '슈퍼 마리오 랜드'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뒷면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각도에 따라 화면이 달라지는 렌티큘러 방식으로 구현된 닌텐도 시작 화면과 2가지 종류의 게임 화면을 서로 교체할 수 있는 등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조립 후에는 제품에 포함된 전시용 스탠드를 활용해 선반이나 책상 등에 손쉽게 전시할 수 있다. 총 브릭 수는 421개이며, 가격은 8만9900원이다.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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