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울진 산불피해 주민 2000명 초청 페스티벌 개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회복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전통체험관에서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약 2000명이 참여했다. '뮤직 스테이지'에는 크리스피, 김승주,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지소쿠리클럽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개그 스테이지'에는 KBS 개그맨 송영길, 김영희, 안상태 등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울진군 주민은 "산불 이후 마음이 무겁고 외출도 줄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산불 피해 이후에도 지역사회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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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는 지난 6월부터 2022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의 회복 사업을 추진할 5개 기관을 선정해 총 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각 기관은 내년 6월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감시 및 대응 시스템 구축 ▲산불피해 대체작물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피해지역 주민 의료지원 등 맞춤형 회복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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