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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中희토류 통제에 반사수혜…고려아연 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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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부문 영업익 폭증 전망

고려아연 주가가 급등세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면서 희소금속 가격이 오르면 반사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 9분 기준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 대비 11.1% 오른 107만2000원을 기록했다.

회사 차원에서도 희소금속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데다, 미중 무역분쟁 속에 중국이 희토류 통제 방안을 내놓으면서 희소금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등 비철금속뿐만 아니라 금·은 등 귀금속,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 희소금속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00억원대였던 희소금속 부문 영업이익이 훌쩍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일각에서는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철금속 부분 주간 수익률은 3.1%를 기록했고, 특히 고려아연의 강세(5.0%)가 두드러졌다"며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방안을 발표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특징주] 中희토류 통제에 반사수혜…고려아연 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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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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