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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임직원에 20억원 규모 특별 격려금…"상생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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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근로자 포함 전 임직원 대상 지급
우준열 사장 "함께 도약하는 원동력 되길"

모두투어 는 지난 1일 약 20억원 규모의 특별 격려금을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여행업계의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 임직원에 20억원 규모 특별 격려금…"상생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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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행시장은 경기 침체,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악재로 인해 쉽지 않은 환경이 이어졌다.


회사 측은 "이번 격려금 지급이 앞으로의 도전을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다가올 겨울 성수기와 내년도 경영 성과 창출에 한층 더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마음에 따뜻한 힘이 되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걸어가는 길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10억원에 그치며 36.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성수기인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0억원으로 62.6% 늘면서 영업이익도 306.7%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분전으로 올해 전체 실적도 매출액은 248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47억원) 대비 37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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