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 참여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의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 (SEOUL RACE)'에 참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을 달리는 2025 서울달리기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23회째를 맞이한 서울달리기는 올해는 1만2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DDP~무교로), 11㎞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무교로)가 운영됐다.
오 시장은 "서울을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되니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요청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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