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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3일 노년이 행복한 금천 ‘백금나래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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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30주년·고령친화도시 제2기 출범 기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백금나래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제2기(2025~2029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어르신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어르신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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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나래’는 금천구 대표 캐릭터 ‘금나래’와 어르신의 백발을 의미하는 ‘백금’을 결합한 명칭으로, 건강하고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상징한다. 금천구는 2024년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주제로, 노년층과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의미를 담은 선언도 이루어진다. 선포식은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각 세대 대표자들이 ‘백금나래’ 슬로건을 선언하고 공동 기념촬영을 진행한다. 이어 마술 퍼포먼스, 합창,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고령친화도시의 의미를 더한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상담, 추억사진, 일자리상담, 환경체험, 뷰티,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며 구민과 소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금나래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고, 세대 간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백세시대에 걸맞은 고령친화도시로서 노년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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