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공항 '연휴 파업' 중단… 요구 미수용 시 25일 무기한 재파업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열흘간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이어온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한다.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면파업 2일차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면파업 2일차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T1)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일 총파업에 돌입한 지 10일 만이다.

노조는 "파업 조합원은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지부 위원들은 간부파업을 이어가면서 교섭 투쟁을 한다"고 했다.


집중 교섭에도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노조는 오는 25일 무기한 재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3조 2교대 근무 체계의 4조 2교대 전환과 자회사 직원 불이익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혹서기·혹한기에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 대책도 촉구했다.


아울러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는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김포공항 등의 노동자들이 속한 전국공항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로 구성됐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