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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개방에 1만5천명 몰려…2년 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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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부가 개방된 9일 오전 등산객들이 탐방로를 따라 정상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등산 정상부가 개방된 9일 오전 등산객들이 탐방로를 따라 정상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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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2년 만에 개방된 무등산 정상에 1만5,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일 무등산을 찾은 탐방객은 총 1만5,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4,000여명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지왕봉·인왕봉 등을 거쳐 군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를 다녀갔다.

올해 주말을 포함한 하루 평균 탐방객은 8,000여명 수준으로, 이번 정상 개방일에는 이보다 87.5% 늘어난 인원이 방문했다. 단풍 성수기 일일 평균 1만명과 비교해도 약 50% 증가한 수치다.


무등산 정상 개방은 2023년 이후 2년 만으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국가 AI(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9일 오전 무등산 정상부 인왕봉 전망대 표지석 앞에서 탐방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무등산 정상부 인왕봉 전망대 표지석 앞에서 탐방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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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주둔으로 1966년부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 2011년 첫 개방 행사 당시 2만여명이 찾은 이후 올해까지 총 27차례 개방돼 누적 탐방객은 50만2,000여명에 이른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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