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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3일째 강세…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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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가 3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장 대비 870원(5.97%)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4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올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447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2.7% 증가한 4843억원으로 추정돼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략 고객사 신모델 출시에 따른 중소형 패널 라인의 가동률 상승과 대형 OLED 생산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등에 힘입어 931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매출액 7조1000억원, 영업이익 448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기준 3633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와 태블릿 신작 출시를 앞둔 패널 조기 출하 그리고 워치 공급선 지배력 확대에 따른 수요 집중으로 예상보다 가동률이 높게 나온 데 따른 것"이라며 "3분기 호실적을 배경으로 올해 연간 실적을 매출 25조7000억원, 영업이익 802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특징주]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3일째 강세…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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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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