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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전자' 복귀…삼성전자 5%대 상승[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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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9개월 만에 9만4000원대 기록

삼성전자 주가가 5%대 상승하면서 4년 9개월 만에 9만4000원대 문턱을 넘었다.


10일 오전 9시6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대비 5.17% 오른 9만3600원을 기록했다. 9만4000원으로 정규장 거래를 시작한 직후에는 9만43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 9만4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1년 1월11일 이후 처음이다.

뉴욕 증시의 인공지능(AI) 열풍이 주효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누적된 매수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AMD는 지난 6일 오픈 AI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 계획을 발표했다. AMD는 오픈AI에 매년 수백억 달러 규모 AI 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AMD 주가가 오르면 오픈AI가 자사 지분을 최대 10% 인수할 수 있는 선택권도 부여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은 여전히 SK하이닉스가 장악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AMD에 HBM을 일부 납품하고 있다.


류영화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HBM의 주요 고객사인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GPU 공급 계약을 진행했고, 내년 하반기부터 MI450의 본격적인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부진했던 HBM 출하량은 AMD를 포함해 다양한 고객사 확보로 내년 D램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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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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