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모양 스낵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를 운영하는 스윅은 한글날을 맞아 교보문고 세종점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한글과자는 브랜드 초기부터 교보문고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공동창업자인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기업가 니디 아그라왈은 "한글을 모티프로 한 과자가 교보문고 세종점에서 독자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한글의 뜻깊은 맛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이마트, 쿠팡, 컬리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이어 이번 교보문고 세종점 입점까지 더해지면서, 한글과자의 성장세와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면서 "앞으로 다른 서점이나 문화 공간에서도 한글과자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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