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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생활 공공요금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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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도시철도·시내버스 요금 모두 낮아
“지역 간 삶의 질 격차 완화에 기여”

광주·전남의 도시가스, 도시철도, 시내버스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에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격차가 확인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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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요 공공요금 7개 항목 가운데 일부 항목에서 광주·전남 요금이 다른 지역보다 낮았다.


광주의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은 1MJ(메가줄)당 취사용 단가를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1만1,334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저였다. 가장 높은 제주(1만3,963원)와 비교하면 약 1.23배 차이를 보였다.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8개 지역 중에서도 광주의 기본요금은 1,250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남은 시내버스 무료 운행 지역을 제외하면 보성과 화순의 요금이 각각 900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비스의 균형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공공요금 격차 완화가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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