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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요리 장난인 줄 알았는데 맛은…" 냉부해, 역대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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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약 9%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JTBC '냉부해' 본 방송 시청률은 8.9%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냉부해'의 시즌 1, 2를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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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약 9% 시청률 기록
종전 지드래곤·태양 출연 7.4% 최고
李, 냉장고 대신 한우·시래기·더덕 소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약 9%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JTBC '냉부해' 본 방송 시청률은 8.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냉부해'의 시즌 1, 2를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5년 8월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회차(7.4%)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촬영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JTBC 유튜브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촬영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JT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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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며 냉장고를 공개하는 대신 한우, 시래기, 더덕, 무 등 제철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K팝이나 드라마 같은 문화도 중요하지만,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 데 있어 음식은 산업적으로도 대한민국을 키우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이 대통령은 손종원 셰프가 만든 전통 주전부리 4종 '아자아잣' 중 잣을 이용해 만든 타락죽을 먹고 "먹어본 중 제일 맛있다"며 극찬했다. 또 웹툰 작가 김풍이 시래기를 활용해 만든 요리 '이재명 피자'를 맛본 뒤엔 "요리는 장난스럽게 했는데, 맛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풍 작가의 시래기 피자를 시식한 후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유튜브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풍 작가의 시래기 피자를 시식한 후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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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초 5일 밤 방송 예정이던 이 대통령 부부 출연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사망하는 등 추모 시기를 고려해 하루 연기된 전날 밤 10시에 편성됐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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