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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가동…군민 안전·생활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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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교통·의료·환경 등 6개 분야 전방위 대책 추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대책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교통·수송 ▲응급·비상진료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 처리 ▲소외계층 지원·나눔 확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괄반,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 120명을 편성해 상황근무와 현장근무를 실시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20개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성묘객 수송을 위한 시내버스 추가 투입, 마을버스 임시노선 조정, 임시주차장 확보 등 군민 교통 불편 해소에도 나선다.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내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안내·점검한다. 응급의료기관 운영 여부도 매일 확인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전후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특별 단속을 병행한다. 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도 추진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소중한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청.

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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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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