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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홈화면 '릴스'로 바뀐다…일부 이용자 대상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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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사진 중심의 피드가 아닌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를 모바일 앱 홈 화면에 가장 먼저 보이도록 개편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론칭한 아이패드 전용 인스타그램 앱에서 선보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도 유사하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인 릴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홈 화면 적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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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피드는 '팔로잉' 탭으로 이동
이용자가 적용 여부 설정…원래대로 복구도 가능

인스타그램은 사진 중심의 피드가 아닌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를 모바일 앱 홈 화면에 가장 먼저 보이도록 개편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대상 이용자는 앱 내 알림을 통해 적용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적용 후에도 설정을 통해 언제든지 기존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인스타그램의 설명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중심의 피드가 아닌 숏폼 동영상 서비스인 '릴스'를 모바일 앱 홈 화면에 가장 먼저 보이도록 개편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제공

인스타그램은 사진 중심의 피드가 아닌 숏폼 동영상 서비스인 '릴스'를 모바일 앱 홈 화면에 가장 먼저 보이도록 개편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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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대상자에게는 앱 내 알림을 통해 새로운 홈 화면에 대한 안내가 표시된다. 적용 이후에도 설정 메뉴에서 언제든지 이전 화면으로 되돌릴 수 있다.


적용에 동의한 이용자의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 최초 화면은 릴스로 변경된다. 기존 홈 화면에서 보였던 피드는 새롭게 도입되는 '팔로잉'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로잉 탭은 '모두', '친구', '최근' 등 세 가지 하위 탭으로 구성된다. '모두' 탭에서는 팔로우하는 모든 계정의 피드 게시물과 릴스 게시물이 노출되며, '친구' 탭에서는 서로 맞팔로우한 계정의 게시물이 노출된다. '최근' 탭에서는 팔로우하는 계정의 피드와 릴스 게시물을 최신 순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릴스를 이용자들이 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게 인스타그램의 설명이다. 최근 론칭한 아이패드 전용 인스타그램 앱에서 선보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도 유사하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인 릴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홈 화면 적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30억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앱 이용 시간의 절반을 릴스에서 보냈으며, 최근 릴스의 전체 시청 시간은 10억 시간을 넘어섰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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