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경북 칠곡군은 지난 30일 석전2리에서 '미군 부대 후문 특화 거리' 준공식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권선호 군의원, 구정회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2리 이장은 ▲2024년 1월~2025년 7월 특화 거리 조성 ▲마을안길 정비공사(주차장 조성) ▲공중화장실 개선 등 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며 "군수님과 군의회, 군청 관계자들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거리 정비가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을 만든 큰 성과"라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이 자리가 마련됐고, 앞으로도 칠곡군은 석전2리를 비롯한 모든 마을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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