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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김병주 MBK 회장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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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은 증인서 제외
맥도날드·네이버·이마트 등 CEO도 출석
포스코이엔씨, 현대엔지니어링 등 건설사도 증인 채택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1일 홈플러스 논란과 관련해 김병주 MBK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허영인 SPC 회장은 환노위 국감 증인에서 빼졌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당초 예정됐던 1시간40분 늦은 11시40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계획 및 증인을 채택했다. 오는 30일 고용노동부 종합국감에서는 김 회장 외에도 김기원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치영 포스코이엔씨 대표이사, 한채양 이마트 대표 등이 일반증인으로 의결됐다.

15일 고용노동부 국감에서는 정종철 쿠팡CFS 대표와 이배원 니토옵티칼 대표, 강형욱 애플코리아 대표, 도세호 SPC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석포조선소 환경오염과 관련해 김기호 영풍그룹 대표는 오는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선정됐다.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종합국감에 채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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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경사노위 및 고용노동부 국감에서는 박영우 전 대우위니아 회장과 박은진 대유에이텍부사장,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김효종 큐텐테크 대표, 김민식 이랜드 건설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환노위는 막판까지 회의를 늦추며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랜드 건설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환노위는 GS건설, 계룡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 등 건설사를 상대로 서류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다. 산업재해가 화두인 이상 건설사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증인 채택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외에도 환노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고용노동부와 소관기관, 기상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소관에 대한 기관증인도 채택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마구잡기 기업인 증인 채택과 관련해 재차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민주당이 여당이 됐으니 마구잡이로 기업인들 출석시키는 것은 자제하자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각 상임위에서 증인, 참고인 확인해보니 많다는 의견이 있어,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부대표단에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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