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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34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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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정비·로고라이트 설치 등

광주시 서구가 지난달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4건(예산 6억여원)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3~7월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64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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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타당성 검토와 분과별 심의, 온라인 투표 및 전체 회의를 거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남대로 자전거도로 정비 ▲담배연기 없는 마을공원 조성을 위한 로고라이트 설치 ▲화정근린공원 꽃마을 피크닉존 조성 ▲전입 청년을 위한 웰컴키트 지원 ▲광주천~영산강 자전거길 진출입로 환경 개선 ▲동천동 행자어린이공원 환경개선 ▲공공장소(버스승강장) 핸드폰 충전기 비치 등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12월 서구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결과는 서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이강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 통로이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필요를 발굴·결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예산과정에 주민참여 확대와 예산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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