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장인 월급 1위…평균보다 50만원↑
올해 4월 기준, 전국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이 집계됐어요.
평균 월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476만5000원을 받아
전국 평균보다 약 50만 원 더 많은 수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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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은 얼마?
올해 4월 기준, 전국 직장인(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들의
평균 월급은 421만4000원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시도별 임금·근로 시간 조사' 결과예요.
서울 직장인 월급 476만 원…제주와 150만 원 격차
평균 월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476만5000원.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고임금 업종이 몰린 영향이에요.
울산도 475만 원으로 서울과 비슷했어요.
숙박·음식업 비중이 높은 제주는 327만9000원으로 가장 낮았어요.
실질임금도 서울 1위…전국 평균은 361만 원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 순위도 같았어요.
서울이 421만1000원으로 1위, 울산이 409만5000원으로 뒤를 이었죠.
전국 평균은 361만5000원이었습니다.
지역 따라 다른 근로시간…충남 178시간 vs 제주 168시간
4월 평균 근로시간은 174.2시간.
제조업이 많은 충남(178.8시간), 경남(178.6시간)은 길었고,
서비스업이 많은 제주(168.7시간), 대전(169.3시간)은 짧게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임금·근로시간' 정리해보면
서울은 임금·실질임금 모두 1위, 울산이 근소한 차이로 2위.
반면 제주와 대전은 짧은 근로시간 대신 낮은 임금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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