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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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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 대비…25명 의료진 3교대 근무

전북 무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응급실 운영은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25명의 의료진이 3교대 근무를 할 예정으로 응급실 밖에는 환자 분류소를 별도로 운영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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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경우는 격리 진료를 통해 응급실 내 감염을 막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응급환자 이송에 대비해 상급의료기관과 권역외상센터 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수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주소방서, 무주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정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장은 "추석 연휴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간호사 1명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긴급 이송을 위한 구급차도 상시 대기 중이다"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그리고 여행객들 모두 안전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 외에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무주읍의 강안의원(3·8·9일), 고려의원(10일), 노금석외과의원(3~4일, 8~11일), 무주신경과의원(4·11일), 무주안과의원(10~11일), 설천면 성모외과의원(4·10~11일) 등이다.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진료 일정은 무주군 누리집을 비롯한 SNS,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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