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금빛 물결 장관…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10월 개막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가을 정취·생태 체험 등
11월 2일까지 열려

전남 강진군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진만 일원에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가을마다 황금빛 갈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강진만을 무대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진만 갈대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갈대 사이로 놓인 나무데크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만 갈대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갈대 사이로 놓인 나무데크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강진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축제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갈대밭 생태 탐방, 강진 쌀귀리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베트남인의 날 in 강진' 행사도 열려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과 관광객이 전통의상·음식 체험, 공연을 통해 이국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무대에는 김은미·테이, GOD 출신 김태우가 잇따라 오르며 트로트, 전자 현악, 재즈 공연 등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키즈존에서는 인기 캐릭터 공연과 다양한 놀이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을 끌 전망이다.

평생학습 한마당, 어업인의 날, 씨름대회 등 지역민 참여 행사와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도 함께 열린다.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는 한우, 꼬막 등 강진 특산물과 청년 푸드트럭, 향토 음식관이 준비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