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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폭포에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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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운행 개시…6km 구간 순환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부터 서대문구청∼가좌역 3번 출구 6km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총 14회 순환하며, 모든 구민과 방문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 홍제폭포에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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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정원은 12명으로, 노약자 등 승객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2명도 동승한다. 주요 코스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홍제폭포 등 인기 명소 정류소가 포함돼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서대문구 자율주행버스 노선은 지난해 8월 서울시 공모 선정,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지정, 지난달 서울시 안전운행검증 통과 등 각종 절차를 완료했다. 시범운행 기간은 3년간이며 ㈜라이드플럭스가 운영한다.

개통식은 이달 14일 오후 2시 홍제천 카페폭포 테라스(연희로 262-24)에서 열리며,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학생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시승식 등이 이어진다. 구는 자율주행버스의 안전 운행을 위한 현황 모니터링, 승객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에 공공자율주행버스가 신설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첨단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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