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선박용 크레인 생산·수리 전문기업 KS인더스트리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3.16% 오른 1207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최대주주 및 경영진 변경 공시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KS인더스트리는 29일과 30일 공시를 통해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대상자를 자이언트케미칼로 변경하는 한편 경영진을 교체하는 안건을 골자로 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영진은 강동균 대표를 비롯해 자이언트케미칼 인사가 다수 포함됐다.
앞서 KS인더스트리는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철회와 100억원 규모 납입 연기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새로 최대주주가 될 자이언트케미칼은 기초무기화학물질을 제조하는 회사로 2015년 경남 양산에 설립됐다. 기능성 흡착제인 '마그네슘실리케이트'의 개발과 국산화에 성공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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