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이달 20일부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도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1인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도 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9월2일) 기준 도내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도내 주 사무소를 둔 창업자다.
도 일자리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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