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스미싱 범행 우려… '예방수칙 안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시스템 복구 기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체 사이트 접속, 앱 재설치 등을 유도하는 범행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 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 등을 이유로 정부 기관을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문자메시지 사기(스미싱) 등 범행 시도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로 인한 정부24 변경 주소 안내 및 접속유도 ▲서비스 장애로 인한 납세 지연 사유 신청 ▲민원 서비스 장애로 인한 일상 생활피해 국민 보상금 신청 등이 발생할 우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지연에 따른 추가 보상 대상자 확인을 유도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행위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정부가 시스템 장애 등 재난 상황 알림 안내 문자 발송 시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관련 문자메시지를 수신했을 경우 인터넷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열람했을 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 대응 센터에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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