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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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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11월 3일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재스퍼·아벤츄린 등 동물조각상 88점 선봬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2일~11월 3일 익산미륵사지휴게소(양방향)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천연보석동물조각상 포스터. 익산시 제공

천연보석동물조각상 포스터.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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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2~19일 하행인 순천방향에서 전시하고, 10월 20일~11월 3일엔 상행인 천안방향에서 전시한다.


전시에는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을 비롯해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만든 동물조각상 8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 명칭 변경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명절과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여행객에게 익산과 보석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인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1980년 개장해 45년간 여산휴게소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시 작품은 친근한 동물 형태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십이지와 뱀에 얽힌 설화와 속담을 소개하는 설명판도 함께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추석 연휴 대이동 기간에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며 "휴게소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와 함께 보석의 도시 익산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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