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6일…"교통 혼잡 최소화"
전북 남원시가 올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특별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집중적인 교통지도 근무를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교통 지도 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방문객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내달 3~6일 4일간 진행된다.
주요 근무 장소는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사거리부터 교육청사거리까지 공설시장 주변 구간이다. 근무 인원은 교통과, 시민경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48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조를 편성, 교통 혼잡 구간과 병목 구간의 교통질서 유지 및 주차 안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단속 차량을 운영해 교통 혼잡 민원에 대해 신속한 현장 조치를 실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고, 도로 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가 예상되는 주요 구간에 라바콘 등 교통시설물을 사전에 설치해 불법주정차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계획으로 명절 기간 동안 예상되는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위와 같은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또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내달 3~9일 7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 교통 대책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 교통 통제·지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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