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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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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무주사랑상품권 홍보"

전북 무주군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 주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장보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내달 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 2일에는 설천 삼도봉장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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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단체,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성수품 물가 및 원산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무주사랑상품권'과 '소비 쿠폰' 이용 홍보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은 "시장 분위기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증액과 15% 할인 행사, 그리고 때맞춰 지급된 소비 쿠폰도 대목장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사랑상품권 한도액은 이달부터 30만원 증액돼 최대 100만원(지류 상품권 최대 30만원 포함)으로, 고향사랑페이 앱과 관내 농협, 우체국 등 26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 군수는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전통시장을 통해 상인도, 주민도 활짝 웃는 명절이 되면 좋겠다"며 "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무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발행·유통에 힘써 지역경제에 큰 숨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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