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필품·복지시설 성금 전달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 한국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추석맞이 노사공동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배려 계층을 발굴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 619세대에 양념 세트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400세대에는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예년보다 긴 연휴로 인해 돌봄 공백과 생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성금을 기부했다.
김승남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배려 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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