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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풍요로운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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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종합대책 추진 등 7대 분야 중점 추진

경남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교통, 재난 안전, 민생경제, 생활 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발 서울행과 서울발 합천행 버스를 각각 22회씩 증편해 총 44회를 추가 운행한다. 아울러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청렴캠페인.

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청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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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 소독과 예찰·홍보를 강화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 태세를 유지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상거래 질서 위반,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생활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LPG 판매업소 윤번제를 실시해 연휴 기간 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한다. 또 명절 전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하고, 상수도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청결한 연휴 환경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공설봉안 담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추징한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 기관 1개소와 문 여는 병·의원 24개소, 약국 15개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합천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소외계층,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문 방문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부패 방지 감찰을 실시해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나선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과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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