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대학사회봉사단원 및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26일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구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원 및 60대 연령 이상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60명을 대상으로 금융·피싱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투자사기·인터넷 사기 등 대표적인 피싱 사기 유형 및 예방법과 '시티즌코난' 악성 앱 차단 조치 앱 이용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종목을 추천하는 행위는 불공정 거래 영업에 해당하여 모두 사기이며, 가짜 업체 사이트를 구축하여 부업·아르바이트 등을 빙자하여 ▲물품 공동구매·구매대행 ▲각종 리뷰 작성, 동영상 시청 등을 권유해 피해금을 편취하는 신종 팀미션 사기 예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김주환 수사1과장은 "피싱 범죄는 단순 사기 범죄가 아닌 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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