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호텔·유통업계 150여명 참석
경기도 평택시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건설·호텔·백화점 업계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설명회에서 시의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예정인 사업시행자 공모의 성공을 위한 민간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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