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경원 "국정자원 화재, 中 관광객 무비자 유예해야"…고민정 "극우 망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나경원 "행정망 마비, 입국 연기 검토해야"
고민정 "극우의 전형…국민 불안 조장 말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주장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극우적 발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주장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주장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나 의원은 전날인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관광정책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화재 사고로 모바일 신분증 등 보안 행정 전산망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국가 행정망을 통해 자국민의 신원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철저한 복구와 보안 강화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연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주장한 것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극우적 발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주장한 것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극우적 발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원본보기 아이콘

나 의원은 또 "앞으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국민 불안과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사고 수습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신원 확인 체계 재정비, 전산망 이중화 등 대책을 주문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하게 반발했다. 고 의원은 이날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를 기반으로 한 극우의 전형"이라며 "나 의원이 과대망상에 빠진 극우 인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직격했다.


그는 "화재로 인한 각종 우려는 인종, 종교,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며 "정부가 비상체제를 선언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대림역 인근에서 어린 학생들을 위협하며 극우집회를 벌이는 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온라인상에서는 약자들을 조롱하고 혐오하는 발언이 일상처럼 번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힘은 그들의 숙주가 되어 다수의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15일간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개별·단체 관광객 모두 30일 무비자 입국이 유지된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